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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 터지면 복막염 진행 바로 119 콜해야 한다

맹장 터지면 복막염으로 진행되므로 응급조치 시급

맹장이 터지면 무균 상태의 복막강 안에 박테리아가 침입해 복막에 염증이 생겨 복막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복막염 증상이 심하거나 급속히 진행될 경우 생명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응급처치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복막염이 강하게 의심될 경우 추가 검사 없이 곧바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맹장염의 정확한 이름은 충수염이며, 맹장 끝에서 6 ~ 9cm 길이의 충수 돌기에 염증이 발생한 것입니다. 맹장염을 막을 방법은 없고, 맹장염이 발생했을 때 되도록 지체 없이 수술을 하는 것이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맹장염은 오른쪽 하복부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고 누른 손을 떼면 통증이 심해지는 반발통이 관찰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충수돌기의 위치에 따라 오른쪽 측면에 통증이 있으며 골반에 위치하면 이급후증 (배변 후에도 잔변감이 있는 증상)과 치골 위에 모호한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맹장염은 수술로 인한 합병증보다 방치(放置) 했을 때 후유증이 훨씬 심각해 충수염이 의심될 때 적극적인 수술이 매우 중요합니다. 맹장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放置)하면 맹장이 터져 복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빠른 응급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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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위치 통증 원인 총정리 우리 몸의 폐 위치는 두 부분에 나뉘어져 있습니다. 폐의 왼쪽과 오른쪽은 신체에 영향을 주는 부위가 다릅니다. 그러므로 폐 통증은 광범위하게 나타나기도 하며 한

블로그내 건강 정보

맹장염이 천공되지 않으면 수술 후 합병증은 5-10%, 천공시 15-65%로 발생하며, 맹장염이 시작된 지 24시간 이내에 20%, 48시간 이내에 70%가 천공이 발생하기 때문에 맹장염은 응급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맹장염의 골든타임은 48시간 전후로 골든타임을 놓치면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맹장이 터지면 가장 문제가 되는 질병은 복막염입니다.

복막은 몸의 복강과 복강 내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입니다. 복막염은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긴 것입니다. 복막염 통증은 주로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천공에 의한 복막염은 순간적으로 심한 복통을 일으키며 쇼크 증상이 나타나고 메스꺼움, 복부 팽창, 심박수, 호흡 수 증가, 체온 상승 및 혈압 감소가 동반됩니다.

맹장염은 증상이 시작된 지 3일 이내에 수술을 받지 않으면 맹장이 터지기 때문에 병원에서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맹장이 터지면 충수 주위에 고름이 고이는 농양으로 발전해 복강 내 전체에 고름이 퍼지는 복막염이 생깁니다. 수술은 복잡해질 뿐 아니라 회복기간이 길어져 수술 후 패혈증과 장유착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군대 휴가일수 정리 (입대전 알아야할 정보)

군대 휴가일수 군인 휴가는 연차휴가와 공휴일, 청원휴가, 특별휴가(포상휴가), 정기휴가 등으로 나뉜다. 휴가 승인 범위는 해당 부대의 현재 병력의 5분의 1 이내로 원칙적으로 정하고 부대 상

블로그내 좋은 정보

맹장염 수술은 보통 수술 흉터가 적은 복강경으로 진행됩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복강경 수술이 진행되지만, 천공성 맹장염의 경우 복강경 수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패혈증? 박테리아로 독소가 혈액에 침투해 번식하고 전신에 감염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박테리아가 혈액에 침입하더라도 다른 장기의 필터로 제거됩니다. 그러나 맹장염이나 맹장이 터져 복막염으로 발전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독소 제거 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패혈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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